[터키자유여행] 카파도키아에서 생긴일-2탄 (셀리메 수도원, 아바노스, 그린투어)
안냐새용~~ 카파도키아 포스팅으로 또 돌아온 젤리임니당~ (유투버 재질)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비해 짧을 것으로 예상됨ㅎㅎ
카파도키아에서 메인이었던 atv투어랑 열기구투어를 다 포스팅 했으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셀리메 수도원, 아바노스, 그린투어에 관해서 포스팅하도록하겠음!
셀리메 수도원
둘째날에 벌룬투어 끝나고 셀리메 수도원에 갔다.
괴레메에서 걸어서 갔던걸로 기억함.
셀리메 수도원에 가는길. 가는길마다 특이한 돌들이 많이 보여서 걸어서 가는길도 재밋다!ㅎㅎ
사진을 자세히 보면 구멍이 돌들 사이에 송송 나있다. 터키에는 이렇게 특이한 건축물들이 많은 것 같다..
한참을 걸어서 걸어서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보인다.
크게 볼건 많이 없고 다 보는데 별로 많이 안 걸린다.
시간 많이 없으신 분들은 패스 해도 될 정도~~
다시 괴레메로 가는길...
관광을 위한 atv가 곳곳에 있다. 위에 있는 말들도 관광상품이었음.
다시 괴레메로 돌아와서!
터키에서 꼭 먹어봐야할 항아리 케밥!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는 재미가 있었다!
미국에서도 지중해식 식단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미국식이 아닌 오리지널 지중해식 음식을 먹어본 색다른 경험..ㅎㅎ
건강해지는식단이당
다 먹고 이제 무엇을 해 볼까 하다가 주변인 도자기 마을인 아바노스를 가기로 결정!
아바노스
아바노스는 괴레메에서 30분정도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남으시는 분들은 가면 좋을듯.
도자기로 유명한 도시라고 함. 많은 도자기 상점들과 더불어서 평화로운 작은 마을을 볼 수 있었던 곳ㅎㅎ
괴레메와 다르게 관광객은 많이 없었고 진짜 터키에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강 주위로 있었던 공원. 바쁜 여행 일정중에 마음이 되게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저 배도 탈 수 있는 것인쥐..
이런 차분한 분위기다.
상점들! 도자기 상점들도 많았다. 어떤 도자기 상점 앞을 지나가다가 주인아저씨가 들어오라구 그래서 엄청나게 설명 들었던 기억이 있다. 상점 안이라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멋진 도자기가 많았음.
하나 사들고 올걸...
아바노스에 갔다면 상점 하나하나 구경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외관 벽을 자세히 보면 도자기가 붙어있다!
그린투어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의 마지막날! 그린투어를 해 보기로 결정했다.
아침에 픽업차와 관광 가이드가 와서 픽업을 하고 스팟마다 내려서 설명을 해주는 방식!
그린투어도 저번에 atv투어예약했던 것처럼 한국에서 예약 안하고 현장에서 예약했다~
괴레메 파노라마
제일 먼저 간 곳. ( 삼일동안 내내 봤던 돌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감흥은 안생겼음ㅠㅠ)
ㅋㅋㅋ귀여운 동굴호텔 기념품ㅋㅋㅋㅋㅎㅎ
데린쿠유 지하도시
도 갔지만 사진은 없고 동영상만 잔뜩있어서 올리지를 못하것다... (3년전의 나.. 왜그랬니ㅠㅠㅠ)
그리고 잠깐 정차한 카페트 기념품샵!
당연히 안샀음~ 보는걸로 만족만족ㅎ
오아시스..(?) 이름은 모르겠음ㅠㅠ
갑자기 나타난 오아시스.. 사막한가운데에 호수가 이렇게 크게있다닝 .. 신기한모습
으흘랄라 계곡 트래킹
걷는다고 해서 힘들줄알았는데 하나도 안힘들었던 계곡 트래킹. 중간중간 사진찍을 곳도 있고 재밋었던 기억~
막 엄청나게 장관은 아니었음 ㅎ
그러고 어떤 사원과 몇몇의 기념품샵을 더 들리고 겨우 끝이 났다...ㅋ
로쿰도 팔고 했지만 너무 비쌌음 ㅠㅠ
선셋 보기!
절대 못잊을것 같은 카파도키아에서 봤던 선셋!!
해질녘이 되면 괴레메에 있던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동굴호텔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되어 있으니 사람들 따라 길따라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이다.
해 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내 인생 선셋임!!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해질녘에 저렇게 빨갛게 돼서 레드벨리라고 이름이 지어진걸로 기억한다.
사진은 절대 다 못담고 꼭 봐야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었음ㅠㅠ
이때 찍은 동영상 보면 이 선셋에 너무 감명받은 나머지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러면서 다짐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선셋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보면 해가 아예 진다. 높은곳에서 보는 야경도 정말 예쁘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야경. 동굴속에서 불켜져 있는게 정말 예뻤던 도시.
이렇게 선셋을 보면서 카파도키아 여행은 끝이 난다. 이제 밤 버스를 타고 안탈리아로 이동!
터키에서 가장 멋있었던 도시.
왜그렇게 열기구가 유명한 건지 직접 타 보면 알 수 있음..!
다시 생각해봐도 터키는 볼 것이 많은 것 같다.
여행하기도 쉽고 말이다. 다시가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