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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 그랜드캐니언에서의 추억(그랜드케니언 볼만한곳, 인생사진찍을만한곳)

젤리la 2020. 7.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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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하~!~! (블로그하이라는 뜻)

티하~!~! ( 티스토리하이라는 뜻)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ㅎㅎㅎ^^:;;

요즘 돈벌고 한국에 있는 대학교 수업을 듣느라 너무 바빠서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당...

나없어도 블로그는 잘 돌아가는 것 같으네요ㅎ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년전에 그랜드캐니언에 다녀왔던 이야기!

2018.11.17~2018.11.18

 

2년전 인턴시절에 다녀왔던 곳이다. 주말을 이용해서 후딱 다녀왔다!

 

미국오기 전에도 그랜드캐니언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었다. 죽기전에 꼭 가 봐야할 곳이라는 말이 있었다.

아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일 것 같다.

과연 그게 사실이었을지~~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시죵~

 

LA에서 그랜드캐니언까지는 9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금요일날 퇴근하고 짐싸가지고 밥도 저녁밥도 제대로 안먹고 서둘러서 출발했다.

밤새~~도록 운전했었고 금요일이라서 힘들었지만 3명이서 번갈아 가면서 운전하다보니까 시간이 후딱갔던것 같다.

가는 길은 별로 나쁘지 않았음. 운전하기 쉬웠다.

 

 

그랜드캐니언 주변에 도착했을 때는 한 새벽 5~6시정도였던걸로 기억.. 일출이 예쁘다고 들어서 일출을 보려고 얼른얼른 갔었는데 맞게 도착했다.

해뜨기직전 새벽이 가장 춥다고... 바람 진짜 많이 불고 진짜 추웠음ㅠㅠㅠ 흑흑 ㅠㅠ

 

도착한 직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확인하쇼~!

일출을 보려고 모인 사람들...

 

일출은 그랜드캐니언 방문객 센터에서 봤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A%B7%B8%EB%9E%9C%EB%93%9C+%EC%BA%90%EB%85%84+%EB%B0%A9%EB%AC%B8%EA%B0%9D+%EC%84%BC%ED%84%B0/@36.0591413,-112.1114874,17z/data=!3m1!4b1!4m5!3m4!1s0x8733109224db22ad:0xc96303cc4e475ee2!8m2!3d36.0591413!4d-112.1092987

 

그랜드 캐년 방문객 센터

★★★★★ · 관광안내소 · S Entrance Rd

www.google.com

 

 

그리고 좀 기다리니까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너무 추워서 이렇게 돌돌 말아 기다리고 있었다..

껴입고 또 껴입고해서 퉁퉁해진 내 팔 ㅋㅋㅋㅋㅋㅋ 

 

 

그랜드 캐니언의 일출은 시시각각 변하는 멋이 있었다. 

협곡을 계속 보고 있다가 보면 빨간색이었다가 분홍색이었다가 한다.

 

 

볼만한 일출이었던 것 같다!

 

일출을 보고 한숨 자고나서 햄버거가 땡겨서 웬디스로 고고~ 잠깐 쉬는 시간이당ㅎㅎ

웬디스 다먹고 앞에 핑크 지프가 있어서 봤더니 그랜드 캐니언을 핑크 지프 투어로 갈 수 있는 관광상품인가보다.

그리고 국립공원 들어가는 길에 본 너무 귀여운 차 ㅎㅎ 미국 국립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도 언젠가는 내 자전거를 사고 싶당!!

 

다시 그랜드 캐니언 탐방시작~~!!

 

우리는 그랜드 캐니언 입구에서 주는 지도를 보고 그 곳에 있는 곳은 다 갔다.

아래 사진들은

 

사우스림 트레일 하이킹~

https://www.google.com/maps/place/%EC%82%AC%EC%9A%B0%EC%8A%A4+%EB%A6%BC+%ED%8A%B8%EB%A0%88%EC%9D%BC/@36.0587722,-112.1230181,15.18z/data=!4m12!1m6!3m5!1s0x8733109224db22ad:0xc96303cc4e475ee2!2z6re4656c65OcIOy6kOuFhCDrsKnrrLjqsJ0g7IS87YSw!8m2!3d36.0591413!4d-112.1092987!3m4!1s0x873310b8e5506675:0xfa39fc338ed6fb33!8m2!3d36.0582564!4d-112.1273312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 곳 부터 시작해서 이제 한시간정도 하이킹해서 걸어갔던것 같음...

힘들었던기억이 있지만 그만큼 사진찍을 곳도 많고 멋진 곳이었다.

딱 보면 와 멋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

 

 

한시간정도 걸어가야하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설렁설렁 걸어갔다.

멋진 장관들..

이렇게 갑자기 앉아보기도 하구..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야바파이 포인트

https://www.google.com/maps/place/Yavapai+Point/@36.0587722,-112.1230181,15.18z/data=!4m12!1m6!3m5!1s0x8733109224db22ad:0xc96303cc4e475ee2!2z6re4656c65OcIOy6kOuFhCDrsKnrrLjqsJ0g7IS87YSw!8m2!3d36.0591413!4d-112.1092987!3m4!1s0x0:0xb4431b28280c019c!8m2!3d36.0659992!4d-112.1166667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 곳에서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에 기념품샵같은것도 있음!

기념품샵 구경하는 재미가 있당.

 

 

그러고 아래 동영상은 또 다른 기념품 샵인데, 나바호 원주민 (인디언)들의 물품을 팔고 있었다.

아리조나 주에 있는 국립공원들에 가 보면, 원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물품들이나 음악들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원주민들은 지금 원주민들만 살 수 있는 곳에 따로 모여서 산다고 들었다.

처음에 원주민들의 문화를 없애고 막 죽였던 개척자들... ㅠㅠ 마음아픈 역사이다.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보니까 벌써 노을이 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랜드포인트뷰라는 곳에서 노을을 봤던것같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Grandview+Point/@35.9870064,-111.957196,13.3z/data=!4m5!3m4!1s0x8733046f5f02b3a3:0x8ba03dfd7c969c10!8m2!3d35.9984936!4d-111.9877625

 

Grandview Point

★★★★★ · 명승지 ·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www.google.com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 곳은 차로 갈 수는 없고,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노을질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노을은 정말 멋있었고..

 

이런 곳을 배경으로 해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니언에서 찍을 수 있는 사진 중에 가장 멋진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노을을 뒤로하고 이제 글램핑을 하러 출발~~~~!!!!

우리는 에어비앤비로 캠핑할 수도 있고 별도 볼 수 있는 곳을 예약했다.

별은 진짜 많이 보였고 숙소도 텐트인듯 텐트가 아닌듯 신기했다.

 

국립공원 캠핑의 별미는 역쉬 라면 .... 고기!! 그리고 김치~~

 

이렇게 해서 그랜드캐니언 여행은 끝~~

그다음날 아침 8시쯤에 다시 la로 향해서 점심~저녁때쯤에 도착했다.

 

루트 66번 도로를 잠깐 지나쳐서 갔었다.ㅎㅎ

 

그랜드 캐니언은 확실히 멋있는 곳인것은 맞지만 다른 멋진곳들도 미국에 많음..!!

한국에는 엇는 신기한 지형인 것은 맞다.

보통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할 때는 홀스슈밴드랑 앤털롭캐니언같은곳도 묶어서 많이가던데 우리들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못갔다. 

하지만 그 다음해에 labor's day 때 갔었는데 곧 포스팅해보겠다!

 

포스팅을 보면서 여행갔던 사진을 보니까 진짜 코로나가 너무 밉다ㅠㅠ

다시 저 떄로 돌아가고싶고 ㅠㅠㅠㅠㅠ

얼른 다시 좀 좋아져서 얼른 많이 여행다니고 싶다ㅠㅠㅠㅠ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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