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우당탕탕 미국여행기

[미국자유여행] 앤털롭캐니언과 홀스슈밴드, 모뉴먼트 밸리에서의 추억

젤리la 2020. 7. 2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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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하!! (블로그하이라는뜻)

 

안녕하세요 젤리LA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리조나에서 꼭 가봐야할 앤털롭캐니언과 홀스슈 밴드에서 있었던 일을 포스팅하려고 함돠!

 

보통 한국에서 미국서부여행을 오면 관광상품으로 그랜드 캐니언, 앤털롭캐니언, 홀스슈밴드이렇게 세가지로 많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주변에 가면 한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있는 곳이라 관광지와 아주가깝지는 않지만 한국식당도 볼 수 있다.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느낀건데, 한국사람들이나 한국식당은 유명한관광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 같다.

여행을 참 좋아하는 나라~~~

 

나는 관광상품으로 가이드따라서 가지는 않았고 나 혼자 차끌고 갔다.

열두시간 정도 운전한듯~~

샌프란시스코에 혼자 차타고 갔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간 건데 이번엔 그냥 저냥 오케이..

솔직히 샌프란시스코가 나는 더 좋았던것 같다. 헤헤

다음달에 또 갈껀데 기대가 된당~~!!!

 

어쨋거나 이번포스팅은

 

앤털롭캐니언, 모뉴먼트밸리, 홀스슈밴드 2019.9.1~9.4

 

여행가기 전 준비

2019년 들어서 2018년보다 여행을 덜 간 나는 어디를 가 볼까 생각을 해봤다.

근데 생각보다 유명한 곳 중에서는 간 곳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갈 곳이 별로 없었음.

그나마 아리조나쪽에는 볼 것이 많았기 때문에 가 보기로 결정했다.

 

회사에서 휴일에 뭐할거냐고 그래서 아리조나갈꺼라고 그랬더니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말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9월에 가면 쪄죽는다고..

하지만!!! 그냥 차에 있고 에어컨 틀어놓고 다니니까 딱히 엄청 덥다는건 못느꼈다!! 별일없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음.

 

앤털롭캐니언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한데, 

나는

https://www.lowerantelope.com/

 

Slot Canyon | Kens Tours Lower Antelope Canyon | United States

Over the years, Lower Antelope Canyon has become a favorite gathering place for photographers, tourists, and visitors from around the world. The views in Lower Antelope Canyon change constantly as the sun moves across the sky, filtering lights softly acros

www.lowerantelope.com

이 곳에서 예약했다.

나는 앤털롭캐니언만 투어하는 걸로 했고, 내가 예약 했을 때는 50불정도 였던 것 같다.

 

가는데 9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LA에서 아침일찍 출발을 했다.

 

가다가 베가스에서 한번쉬고 장도 보고 했기 때문에 가는길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냥저냥 생각하면서 운전하니까 홀스슈밴드에 도착했다.

홀스슈밴드

말 발굽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홀스슈밴드이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지만 엄청나게 크고 압도되는 느낌이 있다.

밑에있는 강에서 보트를 타고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투어도 있다고 한다.

홀스슈 밴드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있었음. 10불이었던걸로 기억.

차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야하기때문에 물을 가져가는게 좋다.

 

다 보고 나오는 길에 lake powell 과 geln canyon 댐도 보고...

 

 

 

 

 

해 질쯤에 갔던거라 한숨자고 그 다음날 앤털롭 캐니언 투어가 아침 일찍이었기 때문에 일찍잤어야 했다.

나는 7시쯤에 갔었는데 아침 해뜰떄여서 캐니언에 해가 들어오면서 예뻤다. 다른 후기들 보면 빛이쨍쨍할 때 가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내 사진찍는데에는 관심이 없어서 만족했던 투어였다!!

 

주의해야할 점은 앤털롭캐니언은 아리조나에 있다! 나는 홀스슈밴드 주변에 있어서 유타의 시간으로 맞춰서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음ㅋㅋㅋㅠㅠ 거기있던 직원들이 왜이렇게 일찍왔나며....

그래서 주변에서 해뜨는거 구경도 하고 드라이브도 좀 하고 했다.

앤털롭 캐니언 주변은 다 캐니언같은 돌덩이들로 둘러쌓여 있다. 해뜰때 반짝반짝한게 엄청 웅장했음.

 

앤털롭 캐니언

그래서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던 투어를 시작~!

한시간정도 걸어다니면서 앤털롭 캐니언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설명도 듣고 하는 투어이다.

참고로 위에있는 사진이 핸드폰카메라로찍은거... 그리고 아래에 있는 사진이 미러리스카메라로 찍은거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 솔직히 엄청 잘찍지는 못하심...ㅎㅎ

하지만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고 신기했던 한시간의 투어였다!

 

 

 

이제 다 보고 어디로 가 볼까 하다가 모뉴먼트밸리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곳은 차로 한 두시간정도 달려서 갈 수 있는 곳이었다.

 

 

가는 길에 본 wahweep overlook.

https://www.google.com/maps/place/Wahweap+Overlook/@36.9691667,-111.4988889,15z/data=!4m2!3m1!1s0x0:0xf5659e0e5f89ede5?sa=X&ved=2ahUKEwjV5qraxObqAhUzKX0KHS_JCd4Q_BIwI3oECBMQCA

글랜캐니언 댐 주변에 있었던 곳이고, 강이 앞에 있고 주변에 캐니언들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멋있었던 곳이라서 인상깊었다. 시간이 많았다면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보고 나왔을 텐데.. 참고로 안에 들어가는 입장료는 20불이다.

이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해봤다.

동영상으로 보면 위와 같은 모양~

check it out~

 

두시간여를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던 모뉴먼트 밸리 주변.

도대채 왜 사진을 별로 안찍었는지 모를일이다;;;;;

나 왜그랬니..ㅠㅠ

사실 포레스트 검프힐이라는 곳도 들렀었는데 사진안찍고.. 맥시칸햇이란 곳도 봤는데... 왜 사진을 안찍었을 까 도대채 왜... 

 

멋있고 웅장한 모뉴먼트밸리 돌들을 볼 수 있다!

 

 

코랄 핑크샌드 듄스 공원

https://www.google.com/maps/place/%EC%BD%94%EB%9E%84+%ED%95%91%ED%81%AC+%EC%83%8C%EB%93%9C+%EB%8D%98%EC%8A%A4+%EC%A3%BC%EB%A6%BD%EA%B3%B5%EC%9B%90/@37.0379287,-112.7169548,17z/data=!3m1!4b1!4m5!3m4!1s0x80cb298797a23155:0x682d89a022c5d033!8m2!3d37.0379287!4d-112.7147661

그러고 이제 아리조나에서는 볼거 다 본것같아서 la로 돌아가려는 길에 코랄 핑크샌드 듄스 공원이라는 곳을 마지막으로 가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고운모래사막을 미국에서 볼 줄이야!! 미국에서 말하는 사막은 대게 황무지에 선인장이 있는 곳을 말하는데 이곳에서는 고운모래 사막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하고 이제 다시 la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

고생한 내 차..

아리조나의 일출과 일몰은 캐니언과 어우러져서 정말 멋있다.

이거 갔다온 이후로 타이어가 터져서 고생좀 했지만 하하..

 

집에가는길에 찍은 비디오~

미 서부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본인 차가 있다면 굳이 투어로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대신 운전많이해서 힘들수도 있는데, 본인이 내리고 싶은 곳곳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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