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유여행] 라스베가스에서 생긴일 2편 (다운타운 베가스, 클럽옷,클럽 싸게 가는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도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라스베가스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다운타운 베가스>

베가스의 다운타운의 삐까뻔쩍한 모습,, 캬햐 이게 바로 베가스죵~~

여담이지만 저 사진을 찍었을 때가 크리스마스 즈음 했을 때였는데요, 베가스의 크리스마스는 다른 연휴에 비해서 정말 정말 한산했답니다. 미국사람들은 땡스기빙데이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 같아요. 하지만 labor's day, memorial day, 4th of July 와 같은 연휴들은 정말 크답니다~~ 제가 다운타운 베가스를 여기저기 구경한건 크리스 마스때여서 한산한 사진들이 많아요 하하

 

위에 사진에 계단처럼 생긴 곳이 보이시나요? 저 계단 위로 올라가면 짚라인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짚라인 이름은 슬롯 질라 짚라인이에요!

 

가격은 39불과 59불 부터 한다고 하네요. 저도 지나가면서 천장에서 사람들이 저렇게 날라다니는거 봤는데 생각보다 꽤 높아서 무섭겠다고 생각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고 해요.

https://tickets.vegasexperience.com/webstore/home?cg=TKTS&c=ZLS&_ga=2.43893344.412670492.1636088912-862696117.1636088912

 

블링블링~~ 저기 저 터널같이 보이는 곳에 천장이 전부다 LED 같은 라잇으로 되어있는데요, 저 곳에서는 매일 6시 부터 8시까지 한시간에 한번 씩 라잇쇼를 한다고 하네요. 정각에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직접 본 적은 없네요. 특히 다운타운 베가스에서는 NEW YEAR'S EVE 즉 12월 31일을 엄청 크게 축하하고는 하는데요, 동쪽인 뉴욕에 BALL DROP이 있다면 서부에는 베가스에서 1월 1일을 엄청 크게 축하한답니다! 클럽에서 유명한 래퍼들이 공연도 하고 그래요. 다운타운 베가스에서도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에 찍은 사진이라서 그런 지 라스베가스 거리의 한산한 모습이네요... 다운타운은 올드타운 같은 곳이라서 스트립보다는 한산하답니다! 하지만 삐까뻔쩍한것은 다운타운이나 스트립이나 똑같아요. 여행 중에 한번쯤은 들러서 어트랙션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으실 거에요!

<클럽>

그리고 20대 분들이라면 베가스 클럽을 꼭 한번 가보셔야 해요! 한국 클럽보다 훨씬 크고 재미있어요! 사람들도 진짜 너무 많은게 단점이지만.. ㅠㅠ 한국에서도 유명한 가수들이나 디제이들도 많이 오구요 노래도 재미있어요 ㅎㅎ 미국에는 데이클럽과 나잇 클럽이 있어요. 나잇 클럽은 보통들 생각하는 한국에도 있는 그런 클럽이구요, 데이클럽은 그런 클럽을 데이타임! 오후 한 4시 5시부터 8시정도까지만 하는 곳이에요. 보통 데이 클럽이나 데이 파티는 풀이나 오픈된 바같은데서도 하는게 보통같아요.

 

1. 옷을 어떻게 입고 갈까

저는 처음에 어떻게 옷을 입어야 되나 싶었었는데요 남자들은 반팔셔츠에 바지 입고 구두같은거 신고와야 하고 여자들은 힐을 신어야 하는게 국룰.... 베가스에 있는 큰 클럽같은데 많이 가봤는데 꼭 힐 안신어도 들여보내준다고들하더라구요. 저는 입뺀당한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플랫슈즈도 들여보내주는곳들이 많으니까 드레스 코드 잘 안지켜도 되는것같아요 ㅋㅋ 그리고 옷은 진짜 오글거리는데 남성분들은 아래 사진처럼 입어야되는걸로 알아요. 가면 다 저러고 있삼. (사진출처는 핀터레스트) 셔츠에 긴바지? 그리구 남자구두 같은거 신어야해요..

그리고 여기 미국여자애들 클럽갈 때 기본적으로 입는 옷은 보통 밑에 제가 올려논 사진 처럼 요런 드레스에 그냥 힐 신고 오더라구요. 제일 무난하게 입는건데 알리익스프레스 같은데 가면 7불 ~8불 이렇게 팔아요. 한국돈으로 하면 만원정도면 사실 수 있어요. 

 

저는 요렇게 입고 갔었답니다 왼쪽은 겨울에 갔을 때구 오른쪽은 봄.. 너무 추워서 겨울에 갔을 때는 진짜 꽁꽁 싸메고 갔었어요ㅋㅋㅋ

2. 베가스에 유명한 클럽들

< 1 oak >

미라지 호텔(베네치안 호텔 주변이에요)에 있는 곳이구요, 이 곳도 유명한 디제이들 꽤 많이 오는 곳이에요. 밑에 소개 드릴 다른 클럽보다는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에요.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최근에 어떤 유명한 사람 왔었는지 보려고 했는데 띠용.. 최근에는 안왔었나봐요 ㅋㅋ 밑에 있는 왼쪽 사진은 3년전에 타이가 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ㅠㅠ 제가 미국온지도 얼마 안 됐을 때고 그래도 꽤 유명한 래퍼여서 너무 신났었던 기억ㅋㅋ 참고로 마이애미, 엘에이, 샌디에고에도 이 클럽이 있답니다. 체인점 같은 곳이에요. 동영상은 미국에서 유명했던 노래인 taste 타이가가 부르는 동영상인데 제 목소리 극혐이니까 이해 부탁드려요 깔깔깕ㄱㄱ

 

 

 

<HAKKASSAN>

베가스에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곳중에 한곳이에요! MGM 호텔 안에 있어요. 넓기도하고 제가 방탄소년단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방탄 노래랑 방탄 뮤비 틀어줬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제일 자주 오는 dj가 스티브 아오키씨.. 방탄 노래 틀어줬던 것도 이분이에요. 밑에 사진은 자기가 노래틀고 신이 나버린 스티브 아오키씨.. 음...예... 알겟읍니다.. 

https://hakkasangroup.com/store/las-vegas/omnia-las-vegas/?gclid=CjwKCAiA1uKMBhAGEiwAxzvX93YiaK3-sj8FMvPink48xtUlZB3X8c8v6pQC75BitFlbiSiMEYZh2hoC34UQAvD_BwE 

Las Vegas Nightclub & Dayclub Events Calendar | Hakkasan Group

이 링크 타고 들어가면 옴니아에 어떤 디제이들이 오는지 볼 수 있구 티켓도 사실 수 있어요! 사실거면 당일날 예매하면 비싼거 아시죵ㅠㅠㅠ 60불까지도 할거에요 아마.. 티켓값 아끼는 방법은 밑에서 또 설명드릴게요.

 

 

 

<OMNIA>

이곳도 유명한곳.. 여기서 데이비드 게타 봤었어요!ㅠㅠ 미국와서 베가스 제일 처음으로 갔을 때 가본 클럽이라 아직도 충격 생생하네요ㅋㅋ 한국에서 게타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게되다니.. 하면서요 어우 아직도 기억나는게 여기 진짜 줄 길었어요 ceasure's palace 라는 호텔 안에 있는 곳인데 꽤 넓었어요. memorial's day 에 갔어서 그런가 사람진짜 너무 많아서 안좋은기억만 남았어요. 그래서 절대 다시는 안간답니다~

<MARQUEE>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있는 마퀴 클럽도 유명해요! 저는 가본적이 없지만 유명한 디제이들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풀파티 하는사진인데.. 여름에 가면 굉장히 재밋겠네요~~

 

여기 제가 적어둔 클럽들 말고도 tao 클럽, zouk 클럽, xs 클럽 등등이 있어요! 저는 갈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디제이 오는 곳으로 가는 편이에요. 아래 사이트에서 어떤 디제이들이 오는지 알 수 있어요~ 좋아하는 디제이나 래퍼가 있다면 맞춰서 한번 가보세요~ 아 그리고 10시부터 파티 시작한다고 10시 맞춰서 가면 안되는거 아시죵 ㅎㅎ ㅠㅠ 메인 디제이는 12시부터 2시정도까지만 하구 간답니다

https://nocovernightclubs.com/las-vegas-nightclub-events/

 

 

그리고 저는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 저는 보통 그냥 클럽 티켓 인터넷에서 사서 가요)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게스트 리스트라는것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엘에이에서 클럽갈 때 보통 이렇게 가는데요, 게스트리스트에 이름을 등록하면 RSVP를 하면 공짜로 클럽에 들어갈 수 있어요. 엘에이는 보통 10시나 11시까지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 시간 지나면 칼같이 돈받아요...ㅋㅋ 살짝 보니까 베가스는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게스트리스트에 등록하구 한번 가보세요~~ 그대신 핸드폰에 스팸문자 오구,,, 보험들으라는 전화도 오구,, 그렇긴 하더라구요 나중에,,

https://lasvegasnightclubs.com/las-vegas-guest-list/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베가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 진짜 쓸 말이 많은데 지금도 충분히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또 재미있는 여행기로 돌아올께요~~!! ㅎㅎ

마무리는 독립기념일에 봤던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