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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 거시기한 일상
[미국서부여행] 그랜드캐니언에서의 추억(그랜드케니언 볼만한곳, 인생사진찍을만한곳) 본문
블하~!~! (블로그하이라는 뜻)
티하~!~! ( 티스토리하이라는 뜻)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ㅎㅎㅎ^^:;;
요즘 돈벌고 한국에 있는 대학교 수업을 듣느라 너무 바빠서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당...
나없어도 블로그는 잘 돌아가는 것 같으네요ㅎ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년전에 그랜드캐니언에 다녀왔던 이야기!
2018.11.17~2018.11.18
2년전 인턴시절에 다녀왔던 곳이다. 주말을 이용해서 후딱 다녀왔다!
미국오기 전에도 그랜드캐니언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었다. 죽기전에 꼭 가 봐야할 곳이라는 말이 있었다.
아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일 것 같다.
과연 그게 사실이었을지~~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시죵~
LA에서 그랜드캐니언까지는 9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금요일날 퇴근하고 짐싸가지고 밥도 저녁밥도 제대로 안먹고 서둘러서 출발했다.
밤새~~도록 운전했었고 금요일이라서 힘들었지만 3명이서 번갈아 가면서 운전하다보니까 시간이 후딱갔던것 같다.
가는 길은 별로 나쁘지 않았음. 운전하기 쉬웠다.
그랜드캐니언 주변에 도착했을 때는 한 새벽 5~6시정도였던걸로 기억.. 일출이 예쁘다고 들어서 일출을 보려고 얼른얼른 갔었는데 맞게 도착했다.
해뜨기직전 새벽이 가장 춥다고... 바람 진짜 많이 불고 진짜 추웠음ㅠㅠㅠ 흑흑 ㅠㅠ
도착한 직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확인하쇼~!
일출을 보려고 모인 사람들...
일출은 그랜드캐니언 방문객 센터에서 봤다.
그리고 좀 기다리니까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너무 추워서 이렇게 돌돌 말아 기다리고 있었다..
껴입고 또 껴입고해서 퉁퉁해진 내 팔 ㅋㅋㅋㅋㅋㅋ
그랜드 캐니언의 일출은 시시각각 변하는 멋이 있었다.
협곡을 계속 보고 있다가 보면 빨간색이었다가 분홍색이었다가 한다.
볼만한 일출이었던 것 같다!
일출을 보고 한숨 자고나서 햄버거가 땡겨서 웬디스로 고고~ 잠깐 쉬는 시간이당ㅎㅎ
웬디스 다먹고 앞에 핑크 지프가 있어서 봤더니 그랜드 캐니언을 핑크 지프 투어로 갈 수 있는 관광상품인가보다.
그리고 국립공원 들어가는 길에 본 너무 귀여운 차 ㅎㅎ 미국 국립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도 언젠가는 내 자전거를 사고 싶당!!
다시 그랜드 캐니언 탐방시작~~!!
우리는 그랜드 캐니언 입구에서 주는 지도를 보고 그 곳에 있는 곳은 다 갔다.
아래 사진들은
사우스림 트레일 하이킹~
이 곳 부터 시작해서 이제 한시간정도 하이킹해서 걸어갔던것 같음...
힘들었던기억이 있지만 그만큼 사진찍을 곳도 많고 멋진 곳이었다.
딱 보면 와 멋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
한시간정도 걸어가야하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설렁설렁 걸어갔다.
멋진 장관들..
이렇게 갑자기 앉아보기도 하구..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야바파이 포인트
이 곳에서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에 기념품샵같은것도 있음!
기념품샵 구경하는 재미가 있당.
그러고 아래 동영상은 또 다른 기념품 샵인데, 나바호 원주민 (인디언)들의 물품을 팔고 있었다.
아리조나 주에 있는 국립공원들에 가 보면, 원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물품들이나 음악들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원주민들은 지금 원주민들만 살 수 있는 곳에 따로 모여서 산다고 들었다.
처음에 원주민들의 문화를 없애고 막 죽였던 개척자들... ㅠㅠ 마음아픈 역사이다.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보니까 벌써 노을이 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랜드포인트뷰라는 곳에서 노을을 봤던것같다.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 곳은 차로 갈 수는 없고,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노을질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노을은 정말 멋있었고..
이런 곳을 배경으로 해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니언에서 찍을 수 있는 사진 중에 가장 멋진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노을을 뒤로하고 이제 글램핑을 하러 출발~~~~!!!!
우리는 에어비앤비로 캠핑할 수도 있고 별도 볼 수 있는 곳을 예약했다.
별은 진짜 많이 보였고 숙소도 텐트인듯 텐트가 아닌듯 신기했다.
이곳이 숙소 주소이고
이 곳이 숙소 에어비앤비 페이지인것같은데 정확하는 모르겠음ㅠㅠㅠ 코로나때문에 망한것같기도하다.... 찾기가 힘듬ㅠㅠ
국립공원 캠핑의 별미는 역쉬 라면 .... 고기!! 그리고 김치~~
이렇게 해서 그랜드캐니언 여행은 끝~~
그다음날 아침 8시쯤에 다시 la로 향해서 점심~저녁때쯤에 도착했다.
루트 66번 도로를 잠깐 지나쳐서 갔었다.ㅎㅎ
그랜드 캐니언은 확실히 멋있는 곳인것은 맞지만 다른 멋진곳들도 미국에 많음..!!
한국에는 엇는 신기한 지형인 것은 맞다.
보통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할 때는 홀스슈밴드랑 앤털롭캐니언같은곳도 묶어서 많이가던데 우리들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못갔다.
하지만 그 다음해에 labor's day 때 갔었는데 곧 포스팅해보겠다!
포스팅을 보면서 여행갔던 사진을 보니까 진짜 코로나가 너무 밉다ㅠㅠ
다시 저 떄로 돌아가고싶고 ㅠㅠㅠㅠㅠ
얼른 다시 좀 좋아져서 얼른 많이 여행다니고 싶다ㅠㅠㅠㅠ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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