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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 거시기한 일상
[ 미국 자유 여행 ]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에서 생긴일 본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연말이네요.. 올해 블로그에 글 많이 쓰는게 목표였는데 못지켜서 11월,12월에 몰아쓰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블로그를 써보겠어요~ㅎㅎ 이 블로그 시작한지도 벌써 일년이 넘었구 내년이면 이년이 되네요ㅎㅎ 코로나 락다운 때 할거 없어서 20대 초반에 여행 갔던거랑 미국 여행에 대해서 쓰려고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생각보다 간간히 하고 있네요. 블로그 시작한게 정말 잘 한 일같아요. 할튼 그나저나 이번 포스팅은 미국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에 대한 짤막한 포스팅이에요! 다녀온지가 이제 3년이 넘었네요.
White sands national park
2018.9.22~2018.9.23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은 미국 뉴맥시코 주에 있는 국립공원이에요. 주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맥시코 국경하고 굉장히 가까운 곳이에요. 화이트 샌즈에 갔다온 기억은 여러모로 정말 잊을 수 없는 곳 이에요.
회사 끝나고 어디 놀러가고 싶어서 그때 같이 살았던 룸메이트 언니랑 급 떠나게 된 로드트립.. 중요한건 제 차로 12시간정도 혼자 운전해야됐었는데 엘에이에서는 그냥 할 수 있을것같았어요ㅋㅋ ㅠㅠ 근데 왠걸 생각보다 너무 먼거있죠 남은 시간은 줄어들 생각을 안하구 .. 근데 역시 로드트립하면 노래가 빠질 수 없어요. 노래를 막 부르면서 운전하니까 재밋게 잘 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엘에이에서 달리고 달린 끝에 결국 도착을 해버린 화이트 샌즈!! 이곳에 9월 말에 갔었는데 그때도 진짜 더웠어요. 제가 사는 곳은 한 10월중순까지도 덥답니다.
이렇게 모래로 덮힌 사막이에요. 저는 못봤지만 트랜스 포머 영화도 여기서 찍었다고 하네요. 사진은 없지만 사람들이 썰매같은거 가져와서 타기도 하더라구요. 저 언덕이 꽤나 높아서 정말 재미있어보였어요. 생각보다 국립공원 자체가 크지는 않았지만 사막 맨 위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이렇게 언덕 주변 아무데다가 주차 해 놓고 여기저기 걸어 다닐 수 있답니다. 여기가 흰 모래로 된 곳이라서 바퀴에 이렇게 흰 모래가 묻어요 ㅎㅎ 뭔가 귀여운것같애요
이렇게 모래에다가 글씨를 쓰면서 놀았답니다
동영상 올리고 싶은데 왜 안올라가는건지.. 동영상으로 봐야 멋있는데 말이죵 아시는 분 좀 고쳐주세요 ㅠㅠ
날씨는 솔직히 9월 이었지만 땡볕이더라구요. 사막이긴 한가봐요.
뭔가 터키에 있는 파묵칼레를 떠오르게 하는 곳이었어요. 너무 좋아서 그냥 몇시간동안 계속 누워서 모래찜질했어요ㅋㅋ
아직도 잊지못하는건 바로바로 해질녘!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선셋이었어요. 주변이 다 분홍색? 주황색으로 변하면서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되게 외계 행성에 온것 같기도 하고 신기했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나서 찍은사진
이곳은 주변에 진짜 거의 아무것도 없어서 해지는 노을이 더 잘 보이는 곳이랍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라도 중요한건 차에 기름을 꼭 확인하셔야 한다는 점! 주유소 보이면 기름 꼭 넣으세요. 기름 넣을 때가 안됐어도 넣어야해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게 이날 기름없어가지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고생했었어요ㅠㅠ 정말...
화이트 샌즈 안에도 캠핑장이 있지만 그곳은 예약을 해야하기도 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40분 정도 달리고 달려서 간 캠핑장에서 또 캠핑을~ 이날도 참 얼어죽을 뻔 하게 추웠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ㅠㅠ
그러고 집에 오다가 스피딩으로 티켓받고..
우당탕탕 여행이었네요. 화이트샌즈 여행기는 이정도 간단하게 하고 마칠게요 ~ 동영상 올리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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