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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자유여행] 페티예(욜루데니즈)에서 생긴일 ( 페티예 숙소/ 페러글라이딩/보트투어) 본문

여행/터키 여행의 추억!

[터키자유여행] 페티예(욜루데니즈)에서 생긴일 ( 페티예 숙소/ 페러글라이딩/보트투어)

젤리la 2020. 5. 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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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에서 페티예로 넘어감!

안탈리아나 페티예나 같은 해변가의 도시지만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페티예바다에선 안탈리아보다 할 게 더 많았었다.

그리고 아직도 못잊을 보트투어! 보트에서 맥주먹고 누워있고 그랬었던때... 너무 행복했다ㅠㅠㅠ

페러글라이딩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다시생각해봐도 터키 여행 너무 좋았음ㅠㅠ

그때 우리말고 좀 나이있으신분들이 투어로 오는걸 많이 봤다.

대학생들 자유여행을 터키 인기 많아졌으면...

 


페티예 숙소

페티예에서는 2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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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도 괜찮았다. 적당히 깔끔하고 무난했던 느낌.

바닷가랑 엄청 가까워서 편했던 숙소였다!

 


 

 

안탈리아에서 버스타고 처음 도착한 페티예의 모습

아직도 기억나는게 무슨 봉고차같은거 타고 안쪽으로 들어갔었는데.. 그 봉고차의 정체는 기억이 잘 안난다 ㅠ 택시같은거였나..

 

가자마자 바로 페러글라이딩 예약을 했다! 한국에서 해가는것보다 역시 쌌음.

페러글라이딩 명소답게 페러글라이딩해준다는 업체가 지이이이이인짜 많당~!

그래서인지 가격은 비슷비슷함.

이것도 미리예약하지말고 와서 직접하는걸 추천한다~

보트투어도 예약했당!

해변을 따라서 쭉 패러글라이딩이랑 보트투어 예약해주는 업체들이 있으니 엄청쉽게 할 수 있다!

 

 

 

첫째날은 숙소 짐풀고 바로 욜루데니즈 비치로 향했다!

바다에 앉아서 해수욕~

 

바닷가에 앉아있다보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고 석양이질때까지 얘기얘기

욜루데니즈 해변 주변에는 시장이라고 해야하나 ... 큰 먹자골목같은게 있다.

먹을거리는 다양하게 많으니 취향에 맞게 들어가서 시키면 됨~!

라이브 바들도 많고 시끌시끌 흥많은 거리였다.

뭐 옷파는곳도 있고~

 

그담날은 보트투어를 하는 일정~!

아침의 욜루데니즈 해변

이랬던 곳이 오후되면 사람많아짐..

아침일찍 페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이구~~

배타기전에 한컷........................

우리가 탔던 배는 블랙펄ㅋㅋㅋㅋ

옆에있는 선셋크루즈이다.

저 배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된 느낌으로쒀~

블랙펄에비해서 너무 초라해보이는 선셋크루즈ㅠㅠㅠㅋㅋㅋㅋ

하지만 존잼... 인생보트투어임..

 

출발하면 클럽 노래같은거 크게크게 틀어놓고 바닷가를 항해하면 된당. 햇볕 진짜 세니까 조심해야함... 선크림필수임!!

 

우리의 조그마한 선셋크루즈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버터플라이 벨리이당!

동화나 영화속에 나올 것 같은 섬이다...!

해변에서 한 이삼십분 앉아있다가 보면 다시 타라고 부른다.

 

그때 쓰던 아이폰이 고장이나서 사진은 많이 없고..ㅠ

구글에서 찾아온 사진을 첨부합니당..

이곳에서 쉬면 되는것!

아직도 이 바닷가는 물 색이 정말 예뻣던 것으로 기억한다.

섬에 사는 사람은 없는것같은...

영화속에서 본 무인도같은 느낌이었다.

20분만 보고 온게 아쉽다ㅠ

 

또 다시 배를 타고 어떤 무인도에도 정박했었음....

사람들 다 다이빙해서 바다에 뛰어들고 그랬었다.

나는 물을 무서워하는터라 못했지만 수영안하고 보는것만으로도 넘 좋았다.

수영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진짜 재미있을듯ㅎㅎ

 

그러고 보트투어에서는 점심도 준다!

 

성니콜라스섬에 들어가기전에 한컷..

사람들은 정박만 하면 수영하기에 바빳음ㅋㅋ

나는 맥주먹기에 바빳다

바다위에서 먹는 맥주란ㅠㅠ 

 

이렇게 몇군데를 더 가다가 해질녁쯤에 보트투어는 끝난다.

(구글에서 퍼온사진들임니당..)

거의 한나절을 보트에서 보냈다.

기대안하고 갔었는데 진짜 못잊을 경험이었음..

이렇게 아름다운 무인도를 또 구경할 수 있을까?ㅠㅠ 

★★★보트투어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진짜 재미있었던 보트투어! 석양을 보면서 다시 욜루데니즈해변으로 돌아왔다..

 

사진 많이 못찍은게 아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그다음날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페티예에 가면 페러글라이딩을 해야 한다구해서 참고 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나에게는 너무 무서웠던 경험~

하지만 예쁘긴했다. 페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선생님이 어디가 어디인지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심.

욜루데니즈해변의 아름다운곳들을 위에서 보는 느낌이다.

보트투어하면서 봤던곳을 멀리서 한번 더 보는것같은??

다시봐도 정말 아름다운곳ㅠㅠ

무섭긴해도 할만 했던 것 같다.

 

돈 좀 많이 더 내면 사진도 찍어주고 막 돌면서 묘기부리면서 타기도 하고 그런다..!

하지만 나는 절대 노우~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그래도 정말 아름다웠던 곳이었음! 특히나 보트투어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다시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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