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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 거시기한 일상
라슨 볼케이닉 국립공원 :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렌트카를 빌려서 강아지와 함께 하는 미국 로드트립& 글램핑) 본문
라슨 볼케이닉 국립공원 :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렌트카를 빌려서 강아지와 함께 하는 미국 로드트립& 글램핑)
젤리la 2020. 3. 11. 12:38안녕하세요!
제대로 된 첫 포스팅이네요ㅎㅎ
떨린다ㅎ....
이번에 소개할 국립공원은 새크라멘토 주변의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입니다!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구글 맵 링크 : https://maps.app.goo.gl/DS71vTvUmkG1A85Y6
가 볼만한 스팟 요약! ↓ ↓ ↓ ↓ ↓ ↓ ↓
1. manzanita lake
2.kohm yah mah nee visitor center
3. lake almanor
저희는 1박 2일로 la에서 출발했어요!
조금 먼 거리다 보니까 렌트카를 빌려서 갔습니당.
빌린 렌트카 업체는 u save 렌트카 이구요,
https://www.usave.com/fran_detail.aspx?fid=250026
금요일 저녁에 픽업해서 일요일에 드랍하는걸로 2일에 160불정도 냈어요. 하지만! 멀리갈땐 꼭 unlimited mile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당!
저희가 빌린차는 엘렌트라..!! 2020년형으루 890마일정도밖에 안탄거였어요ㅠㅠㅠ 차한테 정말 미안했음....
엄청난 새차였음... ( 걍 음슴체로 쓰겟음... 이해바람) 내 차와는 비교가 안되는 편안함이었음... 이차는 정말 너무 좋았다..
떠나기 전에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밥을 ~~
떠나기 전 가족사진 한컷~!
어쨋건 차를 끌고 본격여행에 나서게 됏음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출발해서 토요일 아침에 국립공원에 도착하는 일정! 9시간~10시간 정도 걸렸던것갔다...
엘에이를 떠나기 전 장을 다 보고나서... 해피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긴긴 여정 출발~!~! 쓰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했다보니까 토요일 새벽에 잠깐 차를 세우고 잠을 청해야 되었다.
잠이 든 강아쥐...
거의 다 와서 들린 내사랑 잭인더박스 !
한국에 김밥천국이 있다면 미국엔 잭인더 박스가 있당ㅎㅎ 싸고 메뉴도 많음.
아래의 메뉴는 breakfast combo 이다..
로드트립중에 지친몸과 고픈 배를 채워주는 별미임.ㅎㅎㅎ
추천하고 싶은 메뉴들이 정말 많지만 싸게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장소!
주유소같은데서 파는 breakfast보다 훨씬 괜찮다!!
그리고 또 월마트가 보여서 빠트린장을 보러감! 이럴때를 위해서 준비한 해피전용 포대기에 해피를 싸매고...
2월에 가서 좀 추워서 그런지 해피 코에 콧물이...!! 귀엽고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공원에 거의 다 도착해서....!!ㅎㅎ 숲속을 달리는중...
가는길 동영상도 봐주시죠~~~~(이럴때만 존댓말 써서 죄송)
결국 달리고달려서 도착한 국립공원! 사진은 없지만 겨울엔 입장료가 10불이다. 캐쉬온리.
하지만 겨울에 입장료가 그렇게 싼 이유가 있었으니 그 이유인 즉슨 거의 모든 국립공원의 스팟이 닫혀있었기 때문!!!!
그래도 굳이굳이 꾸역꾸역 볼것들을 찾아서 들어감...
이곳은 manzanita lake...! 더 안쪽까지 들어갈수있었지만 귀찮은관계로... 여기까지만 갔다가 다시 나왔다 ㅎ
강아지도 기분이 좋은가보다~!~!
그다음으로 향한곳은 이름모를 아름다운 곳~!
숲속에서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감
그리고 또 달려서 도착한 곳은
kohm yah mah nee visitor center
여기는 거길로 가는 길이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도 있었다! 항상 그렇지만 사진에는 예쁜걸 담기 힘들다ㅠ
그렇게 해서 도착한 visitor center 주변. 이 곳은 하이킹을 하러 가는게 맞는것 같다. 하지만 나같은 저질체력한테는 무리무리~~ 그래서 우리는 그냥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감상만 하고 돌아갔음.
또 스노우 시즌에 하이킹을 하려면 스노우슈라는것도 필요하다.
여름에는 미니 옐로우 스톤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간헐천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름에 가실 분들은 하이킹을 꼭 해보시길~~!
국립공원의 visitor center에 꼭 가는 이유는 바로바로 엽서나 기념품들을 살 수 있기때문!!
그렇게 해서 산 기념품... 내 방 한구석에 자리잡은 엽서랑 스티커!!이다.
저 엽서속에 그려져 있는 강이 바로 아래 사진의 강이다.
운전에 지쳐갈때 쯤... 발견한 피자집.
친구들이 찾아서 간 곳인데 진짜 맛있다ㅠㅠㅠㅠ
내 블로그를 보고 갈 사람이 나말고 또 있을진 모르겠지만 첨부해봅니다 진짜 개맛있음ㅠㅠㅠㅠㅠㅠㅠ
상호명 : buffalo chip's pizza
주소 : 322 Birch St, Westwood, CA 96137
우리가 시킨건 할라피뇨 치즈피자.. 정말 맛있었다.
우린 밖에서 먹었지만 안에서 먹으면 완전 미국적인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긴긴 운전의 끝에 도착한 숙소! 겨울이라서 텐트안에서 못자구 글램핑같은 느낌이 나는 숙소를 정했다.
에어비앤비로 1박에 85불을 줬음!
강아지도 허용!! ㅎㅎ
겨울인데도 춥지 않고 정말 추천하는 숙소이다.
숙소정보 ↓ ↓ ↓ ↓ ↓ ↓ ↓ ↓ ↓:
배가 고팟던 우리!! 고기 엄청 많이 사왔어서 엄청 많이 굽기 시작!!ㅎㅎ
라면포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는데 이번에 처음 뜯어서 썼다ㅎㅎ 캠핑할 때 유용할 것 같지만 어쩌다가 고장내 버렸다... 나란 바보..ㅠ 캠핑요리로는 소세지랑 야채, 라면, 소고기, 스모어를 해먹었음 히히
완성된 음식들....!! 저래보여도 맛있거든요?!!!!!!!!!!!!!!!!!!!!!!!!!!!!!!!!!!!!!!!!!!!!!!!!!!!!!!!!!!!!!!!!!!!!!의심하는거 다알거든요?
그리고 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은 비어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 뒤질것같애서 뜯지도 않음... (왜가져간건지..?)
이것 저것 얘기하다가 별보러 나갔다가 잠에 들었다..
미국에서는 별이 참 잘보임!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나는 너무 졸려서 먼저 자러 들어갔당~,~
그러고 나서 아침이 되었궁.. 렌트카 반납시간을 지키러 엘에이로 다시 출발하기전 한컷!
해피가 카메라를 봐줬당ㅠㅠ
핸드폰 카메라 좋당... ㅎㅎ 멋진 숙소 앞 전경~!~! 쓰
숙소 앞에서 떼거지로 있는 사슴들.. 솔직히 무서웠음
그렇게 해서 렌트카도 제때 제때 반납하고..
역쉬 여행의 마지막은 한식으로!! ㅎㅎ 짜몽에서 먹었당. 왠지 모르겠지만 짜몽에 사람 진짜 많았음... 나의 최애 중국집~! 유명해지지마아~!~!
겨울에 사람도 별로 없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갔다오기 딱 좋은 것 같다.
갔다와서 정말 넘 만족만족!!
엄청나게 볼게 많은 곳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조용하고, 친구들과 아기자기하게 들렀다가 올 수 있는곳.
그리고 가신 분들은 글램핑을 꼭 해보시길! 밤엔 숲속에서 별도 볼 수 있고 캠핑보다 쾌적하다.
추천함당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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